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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메 후기&에피소드/쏠메 에피소드

해외여행을 간 여직원들


해외여행을 간 여직원들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광복절날에도 저는 어김없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것이 여직원들은 하나같이

극성수기의 날을 놓치지않고 죄다 해외여행을

떠나 골치가 아픈 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사실 부러움이 더 많다죠ㅠㅠ





오늘은 공휴일이라 저녁에 고객님들께서

예약을 많이 남겨주셨는데요,

기쁜 마음으로 여직원들에게 전화를 돌리지만

유난히 폰이 많이들 꺼져있고 연락두절이 돼서

짜증이 슬금슬금 올라오던 도중...

카톡으로 간간히 답변들을 받고 있었습니다.





A직원은 보름간 유럽 배낭여행을;;;

B직원은 베트남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자랑삼아 셀프샷을 보내줬고,

C직원은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가까운 일본에서 일주일간 여행을 다녀온다는

답변들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필이면 거의 A급 친구들이 다들

놀러가고 없다는 사실 ㅠㅠ





한번 두번은 이해가 가나 이게 자주 반복되면

조금씩 짜증이 생겨나죠^^;;

제발 미리미리 말좀 해다오~ 라는 주문이

이번에도 먹히질 않아 다소 짜증이 좀 났지만

놀러간 사람들 기분 나빠지게 뭐라 할순 없고

선물 안사오면 두고보자라고 협박(?)을 조금

넣어두긴 하였답니다 ㅋㅋ





음~ 저는 해외여행을 가본지가......

언제더라....ㅠㅠ

보라카이에 5일간 놀러간적이 있는데

약 5년쯤 된것 같네요!

흑흑~ 저도 여행 참 좋아라하는데ㅠㅠ

아무쪼록 해외여행 간 여직원들은 돌아오는대로

고객님들 곁으로 보내드릴 수 있게

하루빨리 준비시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