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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메 후기&에피소드/쏠메 에피소드

찜통더위에도 데이트는 진행됩니다


찜통더위에도 데이트는 진행됩니다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토요일 날씨들 직접 몸으로 겪으셨는지요?

전 죽다 살아났다가 맞는 표현같은데요,

정말 샤워만 4번에 에어컨을 풀가동을 했지만

그래도 더위는 제 몸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런 찜통 더위에서도 저희 쏠메이트

데이트 서비스는 여전히 진행이 되어야겠죠~

그로 인해 직원들의 아우성들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ㅎㅎ





고객님들은 날씨가 중요한것이 아니라죠~!

더위든 추위든 저리가라~

역시나 토요일에도 정말 많은 문의전화와

예약신청이 이루어졌는데요,

그 중 몇몇 직원들은 아우성을 내지르며

살려달라는 호소를 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20대 후반의 모쏠 고객님이 한분 오셨는데

경기도 용인에 있는 민속촌에서 데이트를

희망한다는 내용으로 약 일주일전에

예약을 하였답니다. 이날 이렇게 더울줄은

상상도 못한채로 말이죠ㅠㅠ

그렇게 대낮!! 그것도 오후2시에 만나

찜통더위를 몸으로 제대로 받아가며

민속촌 구경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ㅎㅎㅎ

직원은 중간에 저에게 카톡으로

"사장님 살려주세요~~" 라는 내용에

어쩔수 없이 아이스아메리카노 쿠폰한장을

던져주었습니다 ㅎㅎ





또다른 직원은 평범하게 시원하게 영화도 보고,

백화점에서 아이쇼핑도 하고

아주아주 시원하게 데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고객님께서 자주 드신다는 추어탕집에

저희 메이트와 식사를 하러 갔다고 합니다.

근데 정말 낡고 오래된 집이어서 그런지

에어컨은 물론 선풍기도 다른 테이블에서 독식하여

바람 한점 없는 공간에서 뜨거운 뚝배기 추어탕을

먹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또 맛이 너무 좋았던지라

뛰쳐나갈수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ㅋㅋ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땀을 흘렸다며

추어탕으로 몸보신한게 다행이라고 말하는 직원;;





저는 찜통더위에도 고객님들을 위해

열심히 전화상담과 홈페이지, 카톡등 응대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아~ 저는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서비스를....^^;;

무더운 여름날에도 즐거운 데이트는 계속 이어지니

많은 문의와 연락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