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인이 주위에 넘쳐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밤까지 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오늘은 하소연하는 포스팅을
작성해볼까 합니다ㅠㅠ
너무 힘들게 하는 사람들 때문에 요즘 머리도 아프고
속이 터져 죽을 지경인데요,
저한테 차라리 때리거나 화를 냈음 좋겠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고 상식밖의 행동과 말로
사람의 오장육부를 뒤집어 놓아 더 힘이 드네요;;;
오래전에 외국의 심리학자 5명이 팀을 이뤄
모두가 정신병원에 일부러 입원을 하게 됩니다.
거기서 의사들은 아주 사소한 일도 정신병에 포함해
그 학자들을 정신병이라고 판단했는데요,
중요한건 이들이 정상인이라고 알아본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었다는 것입니다.
5개월 뒤 퇴원을 했고 해당 병원들을 신고를 했는데
해당 병원장들은 억울하다며 테스트를 희망하게 되는데요,
한달간 자기도 모르게 20명의 환자 및 일반인을 구성으로
자기네 병원으로 입원하면 의사가 정확히 몇명이 환자인지를
밝히겠다고 했는데 한달 뒤 20명 중 8명이 환자였다라고 발표하죠!
하지만 심리학자들은 해당 병원에 단 한명도 사람을 보내지 않아
그 의사를 결국 체포하게 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비정상인이 주위에 넘쳐나는 이유는 위와 같은
이야기에서 비롯되어 판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람,
말이 통하지 않는사람, 무식한 사람 등등.....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의 사람들이 있는데 과연 그 사람들이
내 기준에서 정상인으로 보여질까요?
반대로 삼자가 나를 쳐다볼때 나 역시 정상인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아마 어쩌면 모두가 환자인데 그 중 조금 나은사람,
조금 더한 사람으로 나뉠뿐 정산인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어제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상담을 희망한다는 한분의 고객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본인의 이러저러한 상황을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거의 두시간을 넘어가는 시간까지 문의가 아닌
일종의 상담을 저에게 직접 받고 계시더라구요...
서비스 자체가 저희 직원을 만나 이뤄지는것인데,
어찌된게 저와 유선으로 만남을 가지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나열하셨습니다ㅜㅜ
제가 친절히 상황을 말씀드리고 이해를 시켜드렸는데,
저한테 돌아온 건.....
닥치고 내가 말할때는 내말을 들어!
어디서 내가 말하는데 끊고 ㅈㄹ이야!
돈받고 일하는 사람이 그러면 되나?
정말 위처럼 그대로 말을 했는데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기분이 너무 나빴더랬죠!
첫째, 대화라는건 서로가 말을 주고 받는거지 일방적으로
제가 당신의 말을 의무적으로 듣는게 아닙니다.
둘째, 아무리 설명을 하고 이해를 시켜주려해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당신이 저를 무시하는것이고,
셋째, 돈을 주고서 서비스를 받는거라면 십분 이해하나
무료로 하시는동안 그렇게 말하는거는 모순이죠!
저 윗분이 어제 오전11시쯤에 전화가 와서
제가 점심시간 때문에 1시에 다시 전화를 드리겠다하니
노발대발 하시어 결국 밥도 못먹고 1시20분까지 통화를 했다죠!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 그냥 한끼 굶자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지만
그 사이 다른 고객님의 연락을 받을 수가 없었기에
결국엔 제가 화를내고 전화를 끊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정상인이 주위에 어쩌다 한명이 있는게 아닌,
언젠가부터는 주위에 어쩌다 한명만 정상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하루였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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