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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메 일상생활/쏠메 일상

휴가의 후유증이 말도 못하네요


휴가의 후유증이 말도 못하네요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어제 잠을 거의 못잔 관계로 지금 비몽사몽하며

제정신이 아닌점 먼저 사과의 말씀을....

원래 두서없이 글을 쓰지만 오늘은 더더욱

두서가 없을수 있다는 점 먼저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저번주 약 일주일여간 휴가를 다녀오고서

이번주 내내 회사 일, 쏠메이트, 줄눈, 그리고 신사업까지

포잡을 하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요,

거기다 내일은 당직근무까지ㅠㅠ




그런데 중요한건 휴가의 후유증이라면 보통

원래하던 업무가 부담스럽고, 또 반대로

놀러가서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느라 정신을

못차리는것을 의미하는데 저는 살짝 틀린 이유입니다.

바로 쏠메이트 일인데, 이것이 어케보면

행복한 말이고, 또 어케보면 힘든 일이기도 한데요,




월요일부터 지금까지도....

고객님들의 밀린 숙제(?)를 처리하고 있고,

거기다 진상손님도 몇몇 붙고,

예약건이 넘쳐 사람이 부족해지는 상황에다,

이젠 구직을 희망하는 지원자들 관리가 벅차기까지...

한주 쉬었다고 이렇게까지 저를 힘들게 할지는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라;;;;




바쁘면 좋은거지! 라는 말은 이해는 하지만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유는 포잡이라는 것 때문인듯 합니다.

포잡 전부 저에게 큰 보답을 준다면 이해하지만

이 중 투잡은 아직은 큰 수입이 없는터라 시간과 노력만

잡아먹는 녀석들로써 더욱이 힘이 든다죠 ㅎㅎ

거기다 지금 신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바닥부터 다지고

있는데 그게 진짜 힘들고 신경을 많이 써야하거든요^^;;




대한민국 남성들의 불행한 죽음이 나에게도 어쩌면

찾아올 수 있겠구나.... 그건 바로 과로사!!

라는 생각을 하고나니 잠시나마 여유나 휴식을 취하면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주도가서 옥돔 20마리를 구매해서 요즘 매일매일 생선구이를

먹는데 이참에 건강 식단을 짜서 몸생각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