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메이트 드디어 일상으로 복귀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기분좋고
안정된 느낌을 받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약 일주일여만에 제자리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다시 한번 느끼지만 쓰리잡을 하면서 어딘가로
휴가를 간다는건 그만큼의 댓가를 생각하고 용기(?)
있게 떠나야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ㅎㅎ
연락 부재가 되었을때 고객님들에게 얼마나 많은
욕설과 따가운 눈총을 받아야만 했는지...ㅠㅠ
거기다 가족들 눈치도 봐야하고 흑흑 ㅠㅠ
5일여간 제주도에서 힐링을 하고서,
올라오자마자 회사 워크샵으로 부산까지...
일주일동안 제가 돌아다닌 길만 왕복으로 약 3,000km는
되는것 같았습니다 ㅎㅎ
회사 웍샵에서는 제가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에
정말 하루종일 술을 달고 살았는데요;;
아침먹고 술, 점심먹고 술, 저녁먹고 술...
꽤나 행복한 1박2일이었다죠 ㅋㅋ
제가 또 고향이 부산인지라 블로그에 나와있는
맛집들이 아닌 제가 평소 지인들과 즐겨먹던
식당과 술집등을 선정하여 회사 직원들에게
1박2일간 빡신 맛집투어를 해주었더니 오늘 출근부터
평소 대화가 별로 없던 직원들에게도 인사를 받는
일까지 생기기도 했습니다 ㅎㅎ
숯불장어부터 회, 해산물, 복국, 돼지국밥, 밀면, 빵집,
그리고 커피까지.....
혹시나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제가 만족도 100%의
현지인(?) 맛집들을 소개드릴게요^^
그러나 쏠메이트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행복함은 잠시고 남은 업무처리를 생각하니
어제밤부터 걱정이 밀려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오늘 아침에는 제 블로그에도 악영향(?)이 오기까지.....
하루빨리 정상화를 해놓지 않으면 물거품이 된다는것을
잘 알기에 오늘부터 약 2~3일은 정말 빡세게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카페등등 모든 곳에
작업을 이루어야하기에 꽤나 바쁜 시간이 될 듯 합니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다시금 쏠메이트가 정상화되도록
더욱 신경쓰고 노력하겠습니다^^
담부턴 이런 일정으로 휴가를 가지 않도록 할게요;;;
저도 힘들고 고객님들도 화나고 ㅠㅠ
바다에 딸래미 데리고 수영하고 나왔다가
어떤 한분에게 정말 입에 담지못할 욕을 듣고서는
기분이 얼마나 좋지않던지ㅠㅠ
기껏해봐야 50여분 딸과 게를 잡으며 수영한게 전분데ㅠㅠ
아무튼, 다시 돌아왔으니 이젠 모든 응대를 기본으로
고고씽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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