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알바생 채용의 황당한 경험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오늘은 조금 웃기기도 하고,
또 웃프기도 하며 황당한 직원 채용에
관련한 에피소드를 알려드릴까합니다!
약 하루에 한두명 정도로 꾸준하게
데이트알바 지원이 오는데 참 난감한
상황이 많이 펼쳐지는 공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에피소드가 넘쳐난답니다^^;;
1. 모순 또 모순쟁이!
쏠메이트는 건전업체로써 근무를 하러 오는
직원들 역시 안심을 하고 지원을 하는데요,
그것을 알고 지원을 했지만 정작 본인의
행동과 말에는 정반대임을 나타내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거기 비건전한거 아니죠?
좀 불안하네요, 11시전에는 퇴근 하는건가요?
등등을 여쭤보는데 이걸 새벽 4시에 카톡으로
문의를 준답니다;;; 건전한 곳인지 여쭤보면서
새벽에 톡으로 문의를 한다는게 모순!
또는 건전한것이 확실하죠? 라고 여쭤보면서
페이는 작다고 블라블라~
저희가 일반 알바보다 시급이
적다라고 생각을 단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2. 난 나니깐~ 내 맘대로!
면접을 볼때 이런 말을 수차례 듣게 됩니다.
"데이트알바 하다가 상대가 맘에 안들면
먼저 일어나도 돼요?"
"저는 외모가 특출나니깐 다른 알바생보다
시급을 좀 더 높혀주세요"
이 두가지 말을 많이 듣는데, 전 그자리에서
안녕히 돌아가시라고 말을 합니다;;
외모를 보기 이전에 인성을 먼저 본다는 것을
왜 모르는걸까요ㅠㅠ
제 눈엔 훨씬 더 이쁜 현재 저희 직원도
시급이 높다고 감사하다를 말하고있고,
하이힐을 신었어도 손님이 한강을 걷자하면
군소리 없이 몇시간이고 걷는데 말이에요ㅠㅠ
3. 하고싶을때 일 하기!
데이트알바생을 지원해주고 챙겨주는건
바로 저! 쏠메이트 입니다.
그런데 가끔 가다 스케줄이 발생하면
일을 하겠다고 하고선 갑자기 하기 싫다!
그러다가 몇시간뒤 다시 하겠다를 반복하는데
이미 다른 직원에게 넘어가기라도 하면
엄청 버럭 화를 내는 직원이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 자진해서 퇴사를 하곤 하는데,
몇달뒤에 다시금 재입사를 요청하지만
저한테도 이러는데 손님한텐 어떡할까 싶어
재입사를 받아주지 않는 답니다ㅜㅜ
갑과을을 나누는건 아니지만 언제나 제가
을이 되어 있는듯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어요ㅠㅠ
쏠메이트는 첫째도 인성, 둘째도 인성입니다.
물론, 외모도 좋다면 손님들이 더할나위 없이
선택하고 또 재방문을 하시게 되는데요,
저희 뿐만 아니라 어떤 알바라고 해도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데이트알바 역시 저를 비롯해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면 꼭 그 보답은
몇배로 돌아온다는것을 알게 되실거고
손님들 역시 베푼다는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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