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행업 때문에 슬럼프에 빠지다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오늘은 약간의 푸념글이면서도 저희쪽에서
있었던 실제 몇가지 사례들을 말씀드리며 에피소드식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여러가지 일들이 난무하는 이곳에서 최근 특별한
질문 몇가지가 도착해 그 내용을 공유해볼게요.
이런 질문들로 인해 제가 요즘 정신을 못차리고 있답니다ㅠㅠ
먼저 대행업의 끝은 어디일까요!?
쏠메이트가 추구하는 것은 건전한 만남을 가지며
즐거운 데이트를 하는 목적의 애인전문대행과
그리고 목적과 필요에 의한 역할전문대행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뭐 아시다시피 비건전을 목적으로
애인을 만들 순 없느냐는 질문이 사실 가~~장 많았는데
이건 같은 남자로써 이해가 충분히 되기에 그냥 넘어갈수있어요!
그러나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한 대행도 가능하냐?
라는 질문에 제가 혀를 내두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진술확보를 위한 가짜 증인대행을 해달라!
사람을 두들겨 패달라!
보험금 탈 수 있게 도와달라!
나 대신 시험을 쳐달라! 등등...
어우~ 이건 불법정도가 아니지 않나요?ㅠㅠ
저 말을 듣는데 순간 섬뜩한 느낌이 들면서 손사래치며
거절을 한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대행업에 관련해서 제가 슬럼프에
빠지게 된 질문 사례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바지사장" 관련인데요,
질문의 건수도 많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들도 다양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바지사장 대행을 해달라는 것인데
불법적인 일이 아니라면 뭐 얼마든지 대행을 해드릴수
있겠다 생각을 해보았지만 이 서비스를 찾는 분들은
10이면 10 모두가 무서운(?) 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지사장 대행은 예전에도 생각은 해봤지만
잘못된 알선으로 일이 커질것이 무서워 쉽사리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요즘 슬럼프에 빠지면서 쏠메이트를 운영하는데 왜 계속
헤드헌터가 된 기분이 드는걸까? 라는 의문이....ㅎㅎ
바지사장이 되시고 싶은 분들은 제가 다음에 따로
연결을 시켜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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