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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메 후기&에피소드/쏠메 에피소드

데이트메이트 알바들의 경험담


데이트메이트 알바들의 경험담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오늘은 저희 쏠메에서 근무하고 있는

많은 알바생분들의 경험담을 전해드리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알바생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와 또

고객님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종합하여

3자 입장에서 사실 그대로를

밝혀(?)보도록 할게요 ㅎㅎ





산타크로스 유형 손님!

데이트메이트 알바를 하는 26세 모 여성이

있습니다. 이 친구는 외모가 이뻐서그런지

아님 싹싹한 태도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만나는 손님마다 선물 보따리를 한웅큼씩

늘 받는 친구입니다.

(제가 데이트를 해보지 못해서 모립니다ㅋ)

한번은 수백만원 상당의 명품선물과

작게는 스포츠웨어 트레이닝복등등

그 외 화장품등과 같은 선물들을 늘 받아와서

제발 좀 그런거 받지말라고 말을 하여도

고객님이 마구 챙겨와서 주는걸 어찌할수가 없다며

자랑 아닌 자랑을 하더군요;;;

(강요하거나 눈치준적은 절대 없습니다;;)





20대와 40대의 체력!

모 알바생의 실제 경험담인데요,

하루는 40대 초반의 고객님께서 20대중후반의

데이트메이트를 신청하시어 28세의 친구가

이날 참석하게 된 적이 있습니다.

이른 저녁부터 만나 식사와 커피를 시작으로

영화 한편을 보신 후 가볍게 반주 겸 야식을

먹으러 갔는데 이때의 시간이 약 밤11시경...

데이트메이트 알바생들도 대부분이 본업들이 있어

다음날 출근 때문에 이 친구도 걱정을 하던 찰나

12시가 되기전 손님이 술을 거의 먹지도 않았는데

잠을 자기 시작합니다! 헉~

술이 취하셨냐고 흔들어 깨우려고 했더니

술이 취하신게 아니라 체력이 고갈되셔서

피곤함에 쓰러지신거더라구요 ㅎㅎ

손님과 알바생이 웃으며 얼른 일어나자고 하는데

또다시 눈이 2/3이 감기시고는 스르륵~~

참고로 주량이 소주 2병이신데 이날 소주 2잔밖에

안마신 상황이었답니다 ㅋ

다행히도 만취가 아닌 피곤함이었던지라 잘 모시고는

택시 태워 보냈다는 우리 알바생^^

역시 20대의 젊음이란....ㅠㅠ





작은 만남에서 찾아온 선물!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시는 고객님이 한분

계셨는데 짧은 시간 저희 데이트메이트 알바생을

두번 만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바생 회사와 고객님의 커피숍의 거리가

불과 5분채 안되는 위치여서 점심때 두세번 알바생이

커피를 마시러 찾아간적이 있었답니다!

(저도 이건 나중에서야 들은 이야기네요;;)

커피만 구매하고서 가볍게 인사하며 대화를 나누던게

고객님이 특별손님 대우를 해주시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500미리 더치커피를 선물로 주신다는 이야기가......

(저도 커피 엄청 좋아하는데 ㅠㅠ)

데이트메이트 알바 일을 하면서 가장 좋은

손님을 만났다며 1일 1커피를 사먹고 덤으로 받는

더치커피까지... 처음으로 직원이 부러웠을때입니다 ㅎㅎ





데이트메이트가 변질되지 않고 즐겁고 건전한

대행 문화속에서 자리잡히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 선두주자에 쏠메이트가 항상 있을것이며,

보다 재미나고 즐거운 힐링타임이 될 수 있도록

외모+지성+인성이 겸비된 알바생들을 대거 채용하여

많은 분들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