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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메 일상생활/쏠메 일상

몸이 무거워지는 월욜이네요


몸이 무거워지는 월욜이네요




안녕하세요! 2017년 새해 첫 출근날인

월요일 아침입니다.

가끔가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현실부정(?)을

하는 날이 아주 간혹들 있지 않으신가요?

전 오늘 아침이 딱 그랬는데,

회사에 갈 이유도 가고 싶지도 않은것처럼

이불안에서 부정을 하고 있었더랬죠 ㅎㅎㅎ

알람이 다시 한번 울리기에 그때서야

"아~~" 맞다를 외치며 부랴부랴 씻기 시작했네요ㅠㅠ




저를 비롯해 다른 모든 분들도 축 처진 하루가

아니었을까 생각을 합니다.

더군다나 중국의 미세먼지를 동반한 비까지 와서

더욱 찌뿌둥한 아침이기도 하고...

그래도 대단한 근성인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또 다시 일상으로 다들 나가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올 2017년에는 조금 더 여유로운 생활이 될까?

어떻게, 무엇을 해야 여유로워질까...

먹고살길은 막막하고 시국도 엉망인데

어떻게 해야지만 이놈의 "여유" 라는 녀석을

찾을 수 있을까가 저의 요즘 가장 큰

고민거리 중에 하나입니다ㅜㅜ




제주도로 언젠가는 내려가겠지만 저의 목표인

2020년안에는 과연 내려갈 수 있을지....

그래서 더욱 빡세게, 더욱 성실하게 꾸준히 일을 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뛰어다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사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캐드를 이용해

직접 집 도면을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모두 제 손으로

집을 지을거라는 야심한 계획이 꼭 이루어질 수 있게

더더욱 저를 조여가야만 할 듯 하네요^^;;




여러분들도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다보면

큰 고민이나 어려움이 닥쳐도 조금은 힘이 되고

이유라는것이 생길 것입니다.

너무 크고 방대한 목표가 아닌 내가 이룰 수 있는

범위내에서 작은것부터 하나씩 이루다보면

꼭 멋진 삶이 되실거라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2017년에도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