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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메 후기&에피소드/쏠메 에피소드

쏠메이트 고객님과의 만남


쏠메이트 고객님과의 만남





안녕하셔요~ 드디어 불금입니다 ㅎㅎ

모두들 신나하는 불타는 금요일에 여러분들은

친한 친구들과의 약속을 잡으셨는지요? ^^

아침에 출근하니 꽤나 추웠던터라 오늘은

여기저기서 많이들 한잔씩 하는 날이겠구나를

느낀 아침이었습니다 ㅎㅎ

저는 어제 였지만요^^




쏠메이트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 중,

굉장히 저를 신뢰해주시고 또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열렬한 팬(?) 분들도 있다죠 ㅎㅎ

팬은 농담이구요;; 저와 그리고 메이트와

함께 만나기를 희망하시는 고객님들이 계신데

제가 쓰리잡을 하는터라 그럴 여유가 없어

매번 거절을 하다 어제는 고객님과의

만남을 먼저 제안하여 종로3가에 직원을 데리고

나갔답니다^^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로 깔끔하시고 인물도 좋으신

고객님을 만났는데 저보다 5살 많은 형님!

그냥 편하게 형님이라고 불러버렸답니다 ㅎㅎ

고객님이 잘 아시는 선술집으로 3명이

나란히 들어가 자리에 착석!!




맛난 음식들과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사케를

주문하고 고객님과의 즐거운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직원을 약 6번(?) 정도 만나셨던터라

저보다 더 친해져있었는데 제가 오히려 소외감을

느낀 자리여서 꽤나 불편했었다죠 ㅎㅎ

이럴줄 알았다면 제가 아끼는 직원 몇몇중

한명을 같이 데리고 나오는건데 말이죠 ㅋ




쏠메이트 운영에 관련해서 많은 궁금증이 있으셨고

또 쓰리잡에 관련하여 새로운 사업아이템에도

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나름 제가 아껴오던 아이템도 하나 드리기까지...^^

이번 2017년안에 그 아이템을 실현시켜보겠다고

다짐을 하셨는데 만약 성공하게 된다면

술 엄~청 많이 비싼거 사달라고 얘기했네요 ㅎㅎ




고객님들을 만나면 가장 좋은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된다는것!

저와의 인연에서 나쁜 감정이 전혀 없기에

오직 좋은 대화들만 오고간다는 것에

저는 이부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사회적인 불만을 이야기 나눠도 그게 곧

서로간의 공감을 형성하는 것일뿐,

고객님과 저와의 관계는 그저 좋은 하나의

친구같은 감정이 더 짙어질뿐이었습니다.

항상 아껴주시고 또 응원해주시는 고객님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감사를 드리고 있어요!

늘 변함없는 지금의 모습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쏠메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