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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메 후기&에피소드/쏠메 후기

제주도 가이드 애인메이트 후기


제주도 가이드 애인메이트 후기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추운 겨울하면 강원도가 떠오르지만 전 이상하게도

서울이 가장 추운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ㅎㅎ

사실 생각해보면 부산이나 제주도에는 바닷바람이 불어

더 추울때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 추위속에서도 저희 쏠메이트의 재미난 데이트메이트

서비스를 즐기시는 분 중 이번엔 제주도에서 있었던

조금은 색다른 가이드 투어 및 애인메이트 서비스 후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주도에 내려가 귀농을 배우시고 현재 약 2년여정도

살고 계신 서울이 고향인 모 고객님^^

저랑 나이 차이가 별로 없던지라 제가 꿈꾸던 삶을

살고 계셔서 제가 오히려 어찌나 질문을 하고 또 만족도는

어떠한지 등등 제가 더 난리를 좀 쳤었답니다^^;;

아무튼, 위 고객님께서 하루는 자기를 위한 시간을 한번

가져보겠다하여 저희쪽에 연락을 주시고

첫 이용을 하시게 된 사연입니다.




제주도에 2년여간 있었지만 다들 아는 관광지와 맛집들을

가보긴 하였으나 아직까진 도민들과 어울려

도민들만 아는 식당이나 숨은 장소등은 전혀 알지 못하고

오로지 일만 하며 살아오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주도 도민이 해주는 가이드 및 그리고 맛집에서

반주를 곁들여 대리운전까지 부탁한다는

재미난 가이드 메이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대 후반의 메이트와 매칭이 되어 최초 연동까지 친히

나오시어 저희 직원과 만남을 가지시게 됩니다.

처음 들른 곳은 어영앞바다에 잠시 가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셨다고 하는데 차안에서 심심치않게

저희 직원 먹으라고 대량의 간식거리도 함께 사오셨네요^^

괜시리 제가 다 부러울정도...ㅠㅠ




애인메이트 서비스가 너무 궁금하여 정말 많은 질문을

하고 또 화기애애하게 웃으며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저희 직원도 아직 많지 않은 근무였던터라

서로가 신기해하고 또 재미있어 했다죠 ㅎㅎ

평소 좋아하신다던 돌문어볶음을 드시면서

소주 한병을 혼자서 클리어하셨다고 했는데,

늘 자동차 때문에 먹지 못했던 것을 오늘 맘껏 즐기게되어

매우 업된 상태가 되셨다고 저에게 말씀을 주시더군요^^




관광지라기 보다는 한적한 곳과 주변 배경이 좋은

커피숍에 들러 차도 마시고 또 대화도 나누며

제주도에서 산다는 것에 대한 주제로 1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네요^^

(저도 꼭 저 대화에 참여하고 싶습니다ㅠㅠ)

그러고 난 후 제주도 가이드 애인메이트는 여기까지라며

오늘의 만남을 다음달에 이어가고 싶다며

아쉽지만 두분이 헤어지고 고객님은 기분좋은 하루를

만끽하며 저에게 유선으로 후기를 알려주셨답니다^^

제주도에서 정말 다양하고 많은 가이드 메이트를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언제라도

저희 홈페이지, 카톡, 문자등으로 질문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