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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메 후기&에피소드/쏠메 후기

역할전문대행 부모님 소개 실제 후기


역할전문대행 부모님 소개 실제 후기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이번달에 유난히 결혼식 동반

부모님 소개에 필요한 역할신청이 꽤나

들어오는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이번달 초에 있었던

부모님 소개 역할전문대행 신청을 남기신

한분의 고객님 후기가 올라와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10월 초 굵직한 목소리의 주인공 분께서 저에게

전화한통을 주셨습니다.

첫마디가 "거기 뭐하는뎁니까?" 라고 여쭈어봐서

제가 더 당황해 어버버~ 거린 기억이 있네요 ㅎㅎ

털털하시기도 하고, 때론 강해보이시기도 하고,

여튼 조금 강한 분이셨는데요, 역할전문대행 서비스가

무엇인지 매우 궁금하다하시어 신청을 하게 된 사연인데,

그게 부모님 소개까지 가게 된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ㅎㅎ

아래는 실제 후기 내용이에요!




안녕하세요

10월 7일에 분당에서 이용했고 부모님께

소개하는 자리 신청했던 사람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역할대행이란게 있는지도모르고 살다

본가에 오랜만에 내려와 핸드폰만 끄적이다우연히

쏠메이트를 보고선 뭐하는덴가싶어 전화를했습니다.

정말 뭔가 싶은 궁금증에 전활했지 이용은

생각도못했는데 보험상품마냥 물흐르듯

진행이되버려 옷을 입고 준비하는중에

왜그렇게 웃음이 나든지요

가볍게 만나 차한잔 하고 이런건 뭔가하고

궁금한 모든걸 대화나누고파 두세시간을

떠들었는데 어우~ 상대방분 아주아주 배우신분이고

또 활발한 성격에 저뿐만아니라

모든 사람이 좋아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치도 않다가 상대방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저희 어머님만 식당에 초대해

제 여자친구라고 소개를 난생처음 해드렸는데요,

불효가 따로 없고 효도가 따로 없다는걸

새삼 느끼게 된 계기였습니다.

며느리로 이미 생각을 해버리시고

이미 배가 부른 상대방분에게도 어찌그리

고기를 올려주시는지 제가 뜯어말릴정도였네요

더 진행했다간 효도에서 불효로 바뀔것 같아

마음의 양심상 부리나케 마무리했습니다.

참으로 재미있고 별난게 다 있다는걸 느낀 하루였고

좋은 추억이 될듯 합니다.

상대방분 집까지 모셔다드리지 못한점에

이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어머님이 두어차례 말씀을 하셨는데 기회가 된다면

그 상대방분을 다시한번 뵙고자 합니다.

크게크게 대성하시기 바랍니다. 고마웠습니다




어찌 저리 따박따박 좋은 말만 골라서 써주셨는지...

ㅎㅎㅎㅎㅎ

사실 저날 직원에게 제대로 결과보고를 듣지못해

어찌되었나 궁금했었는데 고객님의 후기글을 보고

큰 만족을 얻으셨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역할전문대행 부모님 소개 실제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앞으로도 더더욱 많은 후기글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