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메이트도 외로운 하루
안녕하세요~ 또 다시 월욜이네요ㅠㅠ
주말내내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서
월요일이 되었는데 과연 나한테는
언제쯤 달콤한 주말이 찾아올까 라는 생각이
어제 밤 문득 들었습니다.
주말에 잘 놀아야 월요병도 생길텐데
월요일이 그냥 단순히 "다음날" 같은
느낌을 받은게 2015년부터인듯 합니다;;
현재 제가 투잡, 쓰리잡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남들보다 좀 더 달리고 나중에 좀 더
여유있게 쉬고 싶다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좀 더 당찬 계획이 하나 있다면
3년안에 내 집을 직접 제작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제주도에서 말이죠!
이 목표를 달성하기전까지는 아마 많이
외롭고 힘들고 슬픈날이 많을 것 같습니다ㅠㅠ
외로운 하루 하루가 지속되다보니
저에게 있어 가장 큰 활력소는 오로지
먹는거 하나로 결정되더군요!
그래서 요즘 살이 무척이나 많이 쪘답니다.
음... 몇개월만에 약 7키로??
하지만 다이어트를 생각할 겨를이 없네요..
먹는것마저 포기를 해버리면 외로운 하루가
또 지속이 되어버리니깐요ㅠㅠ
어제 저녁에도 치킨에 맥주 한잔을...^^;;
그리고 이렇게 외로운 하루 에 정말정말
하고 싶은 것 하나가 있다죠!
어떻게 보면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단순한 것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참;;
이른 아침에 컴터앞에 앉아있고 창문너머로
햇빛이 들어올때 편한히 음악을 듣는것이랍니다.
참 쉬우면서도 간단한데요, 너무나 각박한 생활에
시달리다보니 이런것도 각별해져버렸네요^^;;
주변 사람들이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외롭고 힘들면 너가 운영하는 쏠메이트의
애인전문대행을 이용해보라고 말이죠...
흠~~~
만약 제가 이용한다면 타업체를 이용할렵니다^^;;
전 저희 직원 모두를 만날 계획은 있지만
대행이 아닌 회식 혹은 워크샵등과 같이
일로써만 만나고자 합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우리 직원과의
데이트는 제가 선을 넘는 행동같은 느낌(?) ^^
이렇게 짧게나마 글을 쓰는동안에
잠시나마 이어폰으로 음악을 틀고
믹스커피 한잔을 마시며 글을 쓰지만
어둡고 칙칙한 사무실안이라 그런지
외로운 하루가 계속 이어질것 같습니다 ㅎㅎ
햇빛이라도 비춰졌다면...ㅠㅠ
여러분들도 다들 힘내시고 열심히
하루하루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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