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쏠메 일상생활/쏠메 일상

쏠메이트와 함께 한 2017년


쏠메이트와 함께 한 2017년




안녕하세요~ 이제 3일 뒤면 한살을 더 먹고

몸도 마음도 쇠약(?)해지는 날이 오는것 같아

참 착찹해지는 하루입니다^^;;

쏠메이트도 2016년 4월에 시작해 몇일 뒤면 벌써

2살이 넘어가게 되네요 ㅎㅎ

최초 2년만 운영되어도 성공이다 라고 블로그에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조마조마했던 마음을 안고 그것을 티나지 않기 위해

떵떵거리기도 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을 했지만

무슨 일이든 처음이 가장 겁이 나는것 아니겠어요^^

쏠메이트로 마찬가지였는데 다행히도 이녀석은

그런 걱정을 덜게 해준 참으로 고마운 녀석이었습니다.

제가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도 이 녀석 만큼은 늘 변함없는

애정을 쏟아부어서 그런지 늘 실망시키는 일 없이

제 옆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있어주네요^^




지금도 새로운 사업을 위해 늘 머리를 굴리는데

그럴수록 계속 쏠메이트에 관심을 덜 쓰는건

아닌가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곤 합니다.

질문을 하면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챙기기도 하는데

그게 또 생각처럼 잘 안될때가 많더라구요^^

변함없이 묵묵히 제 옆에 있다해서 언제 떠날지 모르기에

2018년도부터는 조금 더 애정을 쏟고 관리해줘야겠습니다!




쏠메이트와 함께 한 2017년을 되돌아보면,

그 전년도 보다 더욱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웃기고 즐거운 일도 많았지만,

반대로 슬프고 화나는일도 많이 있었죠!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머릿속에 잊혀지지 않는

몇몇건의 일들이 떠오르는데 이건 다음번에 정리해서

한번 최악의 사건과 최고의 선물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쏠메이트가

2016년 2017년을 무사히 보내고,

다시금 2018년을 맞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을 드려 2018년이 첫해인듯

초심 잃지 않고 더 열심히 나아가도록 할게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