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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메 일상생활/쏠메 일상

쏠메이트가 연휴간 업무가 중단되었어요


쏠메이트가 연휴간 업무가 중단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을 사실 작성할

이유도 없었고 또 하지도 말았어야할 내용인데

부득이하게 오늘에서야 이 사실을 알려드리게되어

먼저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휴가 길어 오히려 업무를 편히 볼 수 있을 것 같아

여유있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복합적인

일들이 발생해 쏠메이트 업무가 조금 힘들었네요...




저희 처제가 곧 결혼 발표를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연휴때 남자친구를 부모님께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그일로 인해

의외로 제가 조금 바쁜 2일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첫날은 장인어른께서 오랜만에 저와 한잔하자 하시며

거하게 맛난 식사와 맛좋은 술을 곁들였습니다.

그리고는 장인어른께서 처제 남친의 집 방문날

저보고 꼭 참석을 하여 같이 좀 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어 어쩔수 없이 새롭게 맞이하게 될

이서방 을 뚫어져라 주시를 하게 되었다죠 ㅎㅎ




그리고 사건사고가 하나 있었습니다.

저희 애인메이트로 일하고 있는 친구가 고향에 방문해

음식을 먹다 돌을 씹었는지 치아가 부숴지는 일

생겼는데 조금 한적한 지방이다보니 오픈한 치과가

없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교통사고까지 나버렸습니다ㅠㅠ

다행히 의정부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되는 곳이었기에

서울에서 그리 멀지않아 잠시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달해주고 오는 일도 있었네요!




이건 좀 황당한 일이긴 한데요^^;;

저의 본가 가족들과 조금 마찰이 발생해

친척내외들과 싸움이 벌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의 화두는 저이긴 했는데 제 입장에서 볼땐

"난 가만히 있는데 왜 다들 저러시지"

라는 느낌의 일이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집안사정이기에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우찌됐든 해결되지도 않고

가족들과의 추석 연휴가 엉망이 되버린 날이었고,

또 저는 저대로 신경이 쓰여 몇일간 계속 스트레스를....ㅠㅠ




연휴간 업무가 중단된 이유가 많아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지만 그래도 운영을 했었어야 하지

않았냐는 말씀을 하신다면 사실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음은 당연합니다ㅠㅠ

이제 곧 연휴가 끝이나고 일상으로 복귀가 될텐데

그동안 충분한 휴식(?)의 기운을 2배 더 내서

열심히 쏠메이트 업무에 열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