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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메 후기&에피소드/쏠메 에피소드

이상한 손님들이 몰려오네요


이상한 손님들이 몰려오네요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기분좋은 주말들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토요일에 딸이 새벽부터 일어나는바람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키즈카페, 놀이터등등

놀아주느라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주말엔 애기와 최대한 많이 놀아주려고 노력하는데

어제 오늘 정말 저를 힘들게 하는

몇몇 사람 때문에 피곤함이 더해지는 날이었는데요,

어떤 손님들인지 자세히 알려드려볼게요!

(아참! 이사람들은 손님도 아니죠^^;;)





쏠메이트가 최초 오픈되었을 당시

수많은 문의가 왔는데 그 내용은 바로

동업 혹은 시스템관련 정보공유,

그리고 경쟁업체들의 반란(?)이었습니다.

동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을 모두 거절한 이유는

제가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겠다는

분이 전부였어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뻔뻔함에

놀랠정도였으니깐요ㅜㅜ





그리고 저희 쏠메이트만의 시스템을

모두 캐내려는 분들이 엄청 많았다죠!

직원수는 어떻게 되냐, 손님들 관리는 어케하냐,

알바생 좀 줄수있느냐, 매출이 어느정도냐등등

이유도 없이 제가 그런 내용을 알려줄수도 없을텐데

신규업체라 그런지 아주 만만하게 보셨던거 같네요^^

운영에 필요한 정보들은 정말 모두 전수해드렸지만

왜 남의집 살림에 참견을 하는지는 아직도

이해 불가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싫은 이상한 손님들입니다.

여기서부턴 손님이라고 하지않을게요;;

바로 경쟁업체 및 기타업체에서 저희들을

방해하려는 공작들에 피해를 본 사례입니다.

예약걸고 직원을 보냈는데 갑자기 급취소,

또는 직원이 만남장소에 도착했는데 저멀리서

지켜만보던 놈!!

저희 직원에게 시급을 더주니 뭐니 하면서

쏠메이트 퇴사를 권유하던 놈!

(참고로 시급은 저희가 가장 쎄답니다^^)

위 모든 짓을 두명이란 인간이 행한 짓입니다.

두명이서 전화번호를 몇개를 쓰는지

말투도 바꿔가며 저를 골탕을 먹이는데 언젠가부터는

제가 그사람 특유의 사투리를 인지해 두번다시

당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그 인간이 일년이 지나

오늘 또 전화가 왔네요^^;;;





쏠메이트를 운영하면서 이상한 손님들을

사실 많이 봐오고 있습니다.

어떤 업체든 서비스업이라면 더더욱

힘든일들이 많을텐데 다들 힘내시고

결코 당하지 말고 철저하게 자신을 지켜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모업체와의 거래로 안전한 고리(?)를

만들어놔서 안심이지만 오늘 다시 그 인간한테

전화가오니 또 뭘 골탕먹이려고 찾아왔나싶어

괜시리 짜증이 나긴하네요^^;

과연 무슨 일이 생겨난다면 내일 포스팅에

후기를 올려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