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제주도로 여행을 드디어 갑니다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보통 일년에 평균 두번 정도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데 올해는 한번도 가지 못해 서운함이
가득하다고 포스팅을 한적이 한번 있었드랬죠^^;
6월 1,2,3,4,5일 이렇게 예매 다 해놓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모두 취소가 되어
올해는 물건너 갔나보다 하고 포기하려할때쯤
어째어째 일이 잘 해결되어 9월 10일에
제주도로 여행을 드디어 가게 되었네요^^
제주도에 자주 가는 이유는 딱 두가지!
하나는 제가 원래 자연속에 파묻혀 사는걸
어릴때부터 좋아했던지라 그런 환경에서
지내고 싶은 마음이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3년안으로 제주도로 이사를
가고자하는 저의 크고도 작은 바램때문입니다.
결혼할때도 와이프와 우리 신혼집을
제주도에 얻어서 살까? 근데 뭐 먹고 살지?
라고 진지하게 고민하다 현실에 맞게
그냥 회사 근처로 집을 얻었는데 이때 만약
제주도에 집을 얻었다면 전 지금쯤 꽤나
목돈을 만지며 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ㅎㅎ
(그때 당시엔 전원주택 100여평에 리모델링을 좀
한다고해도 2억이면 가능했거든요ㅠㅠ)
아무튼 9월에 제주도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10일부터 약 4일간 지낼까 합니다.
우리 딸을 데리고 작년에도 데리고 갔지만
너무 어려서 기억도 못하겠죠^^;;
올해는 다양한 곳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며
체험이란 체험은 다 시켜주려고 합니다!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곤충도 만져보고
바다와 흙에서 맘껏 뛰어도 놀고,
다양한 열매와 나무들에 둘러 쌓여서 어딜둘러봐도
모두 초록색이 가득한 세상을 보여주고 싶네요!
아직 여름휴가를 계획하지 못한 분들은
제주도도 한번 염두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해외에 가는 돈이나 거의 맞먹는 금액이거나
혹은 더 비싼 경우는 인정합니다.
제주도가 왜 이렇게 변질되었는지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는데 그래도 자연경관과
그 여유를 느낄때면 그런 고민은 단순히 여행계획을
세울때나 할뿐 막상 제주도에 도착하면 뭐부터 할까라는
고민만 하게 된다지요^^;;
아무튼 제주도에 한두번 가봤다고해도 또다시 가보면
다른 재미를 느끼실거라 생각됩니다.
쏠메이트 일도 빠질수 없죠!
제가 여행을 간다고 해도 일은 하면서
놀아야한다는게 제 신조! ㅎㅎ
노트북과 패드, 폰2개등 철저하게 실시간으로
확인을 할 수 있게끔 최첨단(?) 장비로 무장하여
고객님들께 불편을 드리지 않게 준비해갈것입니다^^
부디 9월에 떠나는 4일여간의 제주도 여행으로
저도 힐링을 하고 스트레스를 날리고와서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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