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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메 후기&에피소드/쏠메 에피소드

이상한 목적으로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


이상한 목적으로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2017년이 끝나갈무렵 마지막으로 또한번

저에게 접근하는 전화한통을 받아서 울화통이 터져

그에 대한 에피소드를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ㅎㅎ

어떤 전화라구요??

음~ 쉽게 말하면 동업을 함께하자는 요청을 가장한

나쁜 사람들이라고나 할까요?




최초 2016년 4월에 쏠메이트가 오픈되고나서는

정말 많은 전화가 왔었는데 그때 당시엔 순수한 마음으로

저의 모든 노하우를 드리기도 하였고,

또 홈페이지 디자인도 해드리고 로고도 만들어드리고 하면서

저의 모든 것을 갖다바치면서 도움을 드렸었답니다.

그런데 기브 앤 테이크를 바라지도 않고 해드렸지만

어째 하나같이 모두다 마지막은 잠수를 타시는지...^^;;

고맙단 말도 필요없고 서로 화이팅 하고 끝내면 될것을

말없이 모두 사라진것을 보고 있노라면

나한테 받은 도움이 일종의 자기네들의 권리였나 싶은

씁쓸한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위같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수시로 저와 동업을 하자는

문의 전화도 엄청나게 왔었답니다.

그 중 하나의 사례를 소개하자면......

쏠메이트에서 정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싶다고 하는

한명의 젊은 남자분이 있었어요.

본업으로 돈도 잘 벌고 계시고 가정도 있으시고

뭐하나 빠질게 없는데 왜 저한테 접근을 했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였는데 뭐 어쨋든 같은 좋은 마음으로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들을 주고 받고 했었죠!




그런데 제가 원하는 직원이 아니라,

새로운 사업을 구축하는 걸 도와주고 혹은 함께

투잡으로 사업을 하기 위함이었는데 이분은 끝까지

쏠메이트 직원으로 들어오고 싶어하더라구요;;;

계속 거절의 의사를 밝히니 그제서야 그럼 다른 사업을

함께 하자며 제안을 걸었고, 어떤 아이템이 있는지

저에게 여쭤보셨는데 저도 참 바보같이 그냥 이야기를

해줘버리고 말았답니다 ㅎㅎ

역시나!!!

그렇게 만남을 뒤로하고 다음날 통화하기로 하였는데

그대로 잠수를 해버리고 말아버리더군요!

그리고는 그저께 저한테 전화가 와서는 다시 한번

진행해보자며 정확히 1년만에 연락을... ㅡㅡ;;




잘해주면 그게 권리인줄 아는 미개한 의식은

저부터 시작해 모든 사람들이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수차례 당해본적도 있는 우리들이잖아요!

이상한 목적으로 저를 괴롭히더라도 최소한의

양심과 기본예의는 지켜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키기 어려우면서도

가장 지키기 쉬운것이 바로

"기본" 이라고도 하죠!

언제나 도움은 드릴 수 있으니 제발 제발

나쁜 의도로는 절대 NO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