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여행 못가고 일만 합니다

결국엔 여행 못가고 일만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

사실 새벽3시까지 오늘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준비하다가

너무 늦게 잡혀버린터에 펜션도 그렇고

비행기표 구매도 그렇고

모든게 엉망이 되어 결국엔 포기하고선

지금 커피한잔 하며 포스팅을 합니다ㅠㅠ

6월이 시작되자마자 전국 각지엔

많은 인파들이 빠른 휴가들을 보내는듯 했습니다.

강원도 쪽엔 괜찮다싶은 리조트나 펜션엔

이미 만실!!!

제주도는 말할거 없고 심지어 6월 주말은

모두 만실이 되어버려있더군요!

그래도 그렇지 오늘 여행 못가고 일만했다해서

다음주, 그다음주도 못간다니...ㅠㅠ

저는 그 말을 싫어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졌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

해외여행부터 국내 어딜가도 예약이 차서

이용이 힘들 정도이다!

바로 위 말입니다.

외국처럼 휴가라는 개념이 한번 약 한달여정도

쉬는 개념이 아닌 1년에 한번 4~5일 쉬는게

전부이고 먹고 싶은거 모아모아 가족,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6~9월달에

모두 몰려서 이용하기 때문인것이죠!

오히려 못먹고 못살고 하다보니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게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용해야만 하는

날짜가 겹쳐버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ㅠㅠ

결국엔 여행도 못가고 집에서 쏠메이트와

줄루니 일을 병행하며 일을 하고 있네요..

뭐 덥지도 않고 조용하게 일 하면서

커피도 한잔하며 고객님들과도 맘편히

상담전화도 해서 좋긴 한데 무언가 하나가

빠진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결정했답니다.

2017년 휴가는 9월 초에 제주도로 3박4일

여행을 가기루요!

늦더위가 남은 시기라 와이프와 애기를 데리고

정말 신나는 제주도 여행을 기획해볼까합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돌아오는데 저처럼 늦지않게 빨리 예약들을 하시어

멋진 추억여행을 만드시기 바라겠습니다^^